(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유럽의약품청(EM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차 및 추가 접종(부스터샷) 시 긴급 사용이 승인된 백신간 교차접종 이른바 '믹스 앤 매치' 방식을 권고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MA와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바이러스벡터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간 교차접종이 코로나19에 대항하는 항체를 충분히 생성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바이러스벡터 원리로 개발된 백신은 존슨앤드존슨 얀센(미국산), 아스트라제네카(AZ·영국산) 등이 있으며 화이자(미국·독일산)·모더나(미국산) 백신은 mRNA 원리로 만들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 방식에 대해 긍정 평가 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권고안은 유럽연합(EU) 회원국 공식 승인을 받기 전에 백신 접종 캠페인을 벌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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