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연극 '박상원 콘트라바쓰'가 2022년 1월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재공연한다.
이 작품은 '향수', '좀머씨이야기', '깊이에의 강요' 등으로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희곡 '콘트라바스'를 원작으로 한 1인극이다.
이 작품은 한 음악가의 조용한 투쟁을 통해 평범한 소시민의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거대한 오케스트라 안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콘트라바쓰와 연주자의 삶에 빗대어 이 시대로부터 소외 받는 모든 이들의 자화상을 그려낸다.
배우 박상원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매일 투쟁하는 콘트라바쓰 연주자로 나선다.
지난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한 '콘트라바쓰'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세밀한 언어들을 무대화함에 있어 비언어적 요소인 움직임과 음악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 공연도 더욱 절제된 어휘와 극 중 끊임없이 흐르는 움직임,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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