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올라프 숄츠 독일 신임 총리에게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자고 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숄츠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중국과 독일은 전방위적 전략적 동반자"라며 "양국은 수년간 상호존중하고 구동존이(같음을 추구하나 서로 다름도 인정함)해 양국 국민과 세계에 큰 복을 만들었다"고 했다.
시 주석은 "백 년만의 변국(變局)과 세계 전염병 등에 맞서 중국과 독일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전 세계 방역을 지지해 세계 경제의 회복을 촉진하는 대국적 책임을 담당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중국은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내년 양국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중·러 관계가 새로운 계단으로 오르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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