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는 가브리엘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한국 사회 전반과 여성에 대한 혐오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인종차별에 대한 언급과 함께 "한국 여성의 약 35%는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성관계를 한다"며 "당신이 외국인 남성이라면 데이트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말 그대로 몸을 파는 여자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대해선 "누가 더 나이가 많은지에 기반을 두는 사회"라며 "사회적으론 아직 석기시대"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 글을 게시한 아이디는 가브리엘이 지난해 '가짜사나이'를 운영한 이근 대위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을 당시 사용한 아이디와 동일하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같은 망언에 동조하는 반응을 보여 논란이다. 아이디 gold****인 누리꾼은 "35%면 너무 적게 잡은 거 아니냐. 한국여자는 돈만 많으면 뭐든 준다는 게 사실이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so92****라는 아이디를 쓰는 댓굴엔 "여자들 쉽게 X 팔지 않냐"라고 올렸다.
이어 아이디 hyeo****은 "사실아닌가요", bbq4**** "35%가 아니라 350% 겠죠 ㅋ", jeny**** "펙트로 X지는구나 ㅎㅎ", chsi**** "인정해 돈주면 30%가 아니라 95%는 알아서 다 예약하고 씻고 누워있다", wolf**** "맞는말인데 여자들 발끈하냐" 등의 일베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댓글에는 공감과 함께 동의한다는 답글도 달렸다. 해당 댓글들은 현재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에서 삭제되지 않았다. 반면 "엄마 누나 여동생 중 하나는 성매매 중이란 거냐" "생각하는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냐" "당신이 문제 있었던 거 아니냐" 등의 댓글로 재반박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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