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의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력한 통화정책 긴축에 대한 투자자들의 압박이 상쇄됐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82포인트(0.40%) 오른 3만5897.51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11포인트(0.60%) 상승한 4695.5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2.12포인트(0.66%) 뛴 1만5619.49에 출발했다.


앞서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했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9% 올랐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모두 부합했다.

그레이트 힐 캐피털의 토마스 헤이스는 "이 수치가 예상과 거의 일치했고 우려했던 만큼 극적으로 초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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