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지침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결국 정부가 방역지침을 거리두기로 강화했다. 이에 포장지와 택배용 골판지 관련주 페이퍼코리아가 급등했다.
16일 오전 9시16분 페이퍼코리아느 전거래일대비 260원(17.22%) 오른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하루 빨리 확산세를 제압해야 한다"며 거리두기 강화 방침을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주말인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16일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4명까지로 축소되고, 식당과 카페는 접종 완료자로만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 또는 배달만 가능하다.
페이퍼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배달 음식과 택배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골판지 등 포장용지 사용량이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