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 아사히TV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세로 다시 방역 조치를 강화하게 된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내용에 주목했다. 아사히TV는 확진자 증가, 병상 준비 미흡 등에 대해 "문 대통령이 그동안 대응이 미흡했다고 시인하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감염예방과 경제활동 양립을 목표로 한국 정부가 시도한 위드코로나는 불과 1개월 반 만에 철회됐다"며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에 대해 짚었다.
중동 알자지라는 "아무리 병상을 확보해도 숙련된 의료인이 없으면 현재로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며 김현태 원주세브란스병원 노조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랑스24는 "당국은 신속한 전 국민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행해 80% 이상이 완전접종을 했다"며 "그 결과 지난달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체 영업시간 제한을 없앴지만 확진자수 폭증으로 이 같은 조치가 부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의 높은 백신 접종률을 주목하며 "정부의 노력은 감염 기록이 입증된 장소와 수많은 인구가 백신을 완전접종한 지역에서도 감염을 억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며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여전히 백신 접종은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도구로 보고 있다. 최근 감염 사례 중 백신 완전접종자에게 영향을 준 건 극히 일부"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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