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숨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과학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일부 면역 반응을 성공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또한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일관된 증거가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돌파감염되거나 이미 걸렸다가 회복한 사람들이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구체적으로는 1.5일에서 3일 안에 감염 규모가 두 배씩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또한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일관된 증거가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돌파감염되거나 이미 걸렸다가 회복한 사람들이 재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구체적으로는 1.5일에서 3일 안에 감염 규모가 두 배씩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WHO는 여전히 백신 접종이 감염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부 면역회피 작용으로 항체 반응은 약해질 수 있으나 백신으로 형성된 T세포가 감염된 세포를 공격해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압디 마하무드 WHO 전문가는 "비록 중화항체가 감소하고 있지만 거의 모든 예비분석 결과 T세포 매개 면역이 온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HO는 2022년 코로나19를 종식해야 한다며 연말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우리 모두 친구,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오미크론 사례가 급증하는 현재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연말을 기념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연말 행사를 취소하고 축하는 나중에 하는 게 낫다"며 "우리는 팬데믹 종식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가장 중요한 건 전 세계 백신 불평등을 종식하는 것으로 내년 코로나19 대유행을 끝내려면 백신 불균형을 먼저 종식해야 한다고 재차 호소했다.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 보고된 오미크론은 현재 약 100개국에서 발견됐다. 확인된 감염자는 7만2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 보고된 오미크론은 현재 약 100개국에서 발견됐다. 확인된 감염자는 7만2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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