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방송 매체 NHK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기 위한 실시 계획을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신청한다. 사진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부지 내의 방사성 오염수 저장탱크들. /사진=로이터
도쿄전력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기 위한 방류 실시계획의 심사를 신청한다.
21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방송 매체 NHK는 도쿄전력이 일본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023년 봄 무렵부터 트리튬 농도를 기준치의 40분의 1로 희석한 오염수를 방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후쿠시마 제1 원전 발전소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도쿄전력은 전날 후쿠시마현 외에 후타바마치와 오쿠마초에 시설 증설 때 필요한 사전 양해 요청서를 제출했다.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실시 계획 인가를 받아 현지나 관계자의 이해를 얻은 다음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