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1일 덴마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전체 감염자 과반을 차지하는 '우세종'으로 등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그누스 호이니케 덴마크 보건부 장관은 이날 "자국 내 오미크론 감염은 이미 지배적이며 지금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코로나19 집계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덴마크의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수는 2만3039명으로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영국은 오미크론 감염이 전체 사례의 60%를 차지하는 최근 런던 사례를 미뤄봤을 때 사실상 우세종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다. 전날 기준 영국 내 오미크론 사망자는 12명에 이른다.
미국의 경우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염기서열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2~18일간 확진자의 73.2%가 오미크론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다. 델타 변이 감염자는 26.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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