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소재 LA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여행객들이 입국 절차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21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역내 의료진 대상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의무화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 당국은 지난 9월 30일 역내 보건의료 종사자들에게 백신 접종 의무를 부과한 데 이어 내년 2월 1일까지 추가접종 의무를 추가했다.

단, 종교나 의료상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매주 2회씩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임을 증명해야 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캘리포니아주 백신 완전접종률은 65.5%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추가접종률은 30%로 평균치에 못 미친다.

한편 주 당국은 역내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 모든 공립학교 학생 대상 겨울방학 끝난 개학 시즌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주에서 운영하는 검사진료소 운영 시간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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