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의약품 규제당국이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 사용을 승인했다. 사진은 얀센 코로나 백신. /사진=로이터
스위스 의약품 규제당국(스위스메딕)이 미국 제약사 존슨앤존슨(얀센)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접종) 사용을 승인했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메딕은 첫 번째 백신(얀센) 접종을 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빠르면 2개월 이내에 얀센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메딕은 화이자나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경우 최소 6개월이 지나면 얀센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을 수 있다고 승인했다.
얀센 백신이 미국 등 8개국에서 수행한 다국가 임상 3상시험 평가 결과, 코로나19로 확진받은 사람은 백신 투여 14일 후 백신군 116명, 대조군 348명으로 약 66.9%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28일 이후에는 백신군 66명, 대조군 193명으로 66.1%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백신 투여 14일 후 연령, 기저질환 유무에 관계없이 6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었다.


또 중증의 코로나19 예방에 대해선 14일 후 백신군 14명, 대조군 60명으로 약 76.7%를 보였다. 백신 투여 28일 후 백신군 5명, 대조군 34명으로 85.4%의 예방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