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와 제주, 김해, 청주 등 국내 14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역대 최다인 6675만8160명으로 전년(5061만7273명)보다 31.9% 증가했다.
이는 종전 최다 여객을 기록했던 2019년(6618만1450명)과 비교해도 0.87%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와 김포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지난해 국내선 전체 여객 비중의 72.3%를 차지했다.
제주공항은 전년(2077만1898명)과 비교해 24.2% 늘어난 2579만7769명으로 집계됐다. 김포공항은 2251만527명으로 전년(1690만2376명)과 비교해 33.2%가 증가했다.
이어 ▲김해 883만9162명(전년대비 45.3%↑) ▲청주 262만8257명(33.4%↑) ▲광주 215만2892명(24.7%↑) ▲대구 204만2121명(34.3%↑) ▲여수 111만5699명(72.5%↑) ▲울산 88만8584명(60.3%↑) ▲군산 28만197명(155.2%↑) ▲포항 15만8927명(141%↑) ▲원주 13만2339명(251%↑) 등이다.
다만 ▲양양(20만4052명, -14.5%) ▲무안(7529명, -93.3%) ▲사천(105명, -99.6%)은 여객이 크게 줄었다.
이밖에 같은 기간 국내선 항공기 운항은 42만5310편으로 전년(34만3772편) 보다 2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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