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자동차 생활 플랫폼 업체 오토앤이 공모가를 5300원에 확정했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한 오토앤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200원∼48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확정했다. 모집총액은 152억5116만8700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768곳이 참여해 1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기관투자자 1406곳과 외국 기관투자자 182곳이 밴드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지난 2008년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설립된 오토앤은 2012년 회사를 분할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특화 이커머스 플랫폼과 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서비스를 완성차에 연결하는 A2B(Aftermarket to Beforemarket) 제품·서비스 플랫폼 등을 보유하고 있다.
A2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아이오닉5, EV6, 캐스퍼 등 전기차와 신차 관련 옵션·전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현대, 기아 등 완성차를 넘어 금융, 정보, 케어, 거래 등 자동차 관련 다양한 연계 서비스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오토앤은 오는 11∼12일 공모주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인수회사는 현대차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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