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주꾸미 생태계 기반 조성과 자원의 공급 거점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5억 원 등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자월면 소이작도, 대이작도, 승봉도 해역 300㏊ 규모의 주꾸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게 된다.
해역은 ▲수심과 지형 ▲해양 퇴적물 ▲수질환경 등이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돌아갈 기대수익이 투자액 30억 원 대비 4.1배에 달하는 약 12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간 인천시의 주꾸미 평균 생산량은 741톤으로 전국 평균 생산량 3529톤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5년 평균 생산액은 129억 원에 달한다.
또 옹진군 해역의 연간 생산량은 ▲2016년 13톤 ▲2018년 64톤 ▲2019년 145.9톤 ▲2020년에는 316.6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은 “올해에도 인공어초시설, 수산종자 매입방류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약 45억 원을 투입해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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