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34분 퍼스텍은 700원(21.44%) 오른 3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최근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대형 인수합병(M&A)에 나설 가능성이 주목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1975년 설립된 퍼스텍은 전자계산기기 관련기기 생산, 임대서비스업, 방위산업, 정밀기계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 개발사업인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 개발에 성공, '로봇 관련주'로 분류된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인수합병 추진 가능성에 대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부터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하고 사업 강화를 꾀하고 있다. CES 2022에서 '라이프 컴패니언'(동반자) 로봇인 '삼성 봇 아이'와 가사 보조 로봇 '삼성 봇 핸디'를 최초로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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