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12일 실시해 13일 발표한 1월2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이 후보는 37%, 윤 후보는 28%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와 9%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어 안 후보는 1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를 기록했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비율은 17%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 1%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변동이 없었다. 안 후보의 상승세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이어졌다. 안 후보는 12월5주차 조사에서 6%를 기록하다 지난 1월1주차 조사에서 12%로 집계되며 6%포인트 상승하며 두자릿수에 처음 진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윤 후보가 지난주보다 20대(18%→21%)와 30대(16%→23%)에서 상승했지만 70세 이상(57%→44%)에서 큰 폭으로 하락해 전체 지지율은 그대로였다. 이 후보의 20대 지지율은 윤 후보와 같은 21%다. 30~50대에서는 이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특히 40대에서는 이 후보 지지율은 49%로 과반에 근접했다. 40대에서 윤 후보는 17%, 안 후보는 15%로 야권 후보 간 격차는 2%포인트였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윤 후보가 40% 이상 지지율을 기록하며 우위를 보였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70%, 바꿀 수도 있다고 한 비율은 29%다. 후보별로 ▲이 후보 지지층 81% ▲윤 후보 지지층 74% ▲안 후보 지지층 43% ▲심 후보 지지층 33% 등이 '계속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선 전망'에서 이 후보는 48%, 윤 후보는 27%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지만 윤 후보는 1%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대선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국정 심판론' 45%, '국정 안정론' 42%를 각각 기록했다. 2주 전 대비 국정 심판론은 5%포인트 상승했고, 국정 안정론은 3%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9.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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