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와 대신밸런스제7호스팩의 합병가액은 2175원, 합병기일은 오는 2월 16일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2648만1323주다.
누보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생산 설비 증설,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전문 기술 인력 충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누보는 사업 부문 별 고른 성장을 통해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808억8600만원, 영업이익 70억8800만원, 영업이익률 8.80%를 전망하고 있다. 캐쉬카우인 비료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 농식품 수출 사업, 골프장 조경 사업, 가정용 원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해외 농식품 수출 사업의 취급품은 녹차다. 누보는 자체 개발한 농업자재를 활용해 고품질의 유기농 녹차를 판매하고 있다.
골프장 조경 사업은 현재 골프장 전용 자재 공급부터 인력와 방재 서비스, GTB(그린, 티, 벙커)·조경 공사, 코스 관리 서비스, 코스 위탁 관리까지 골프장 관리를 위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가정 원예 전문 브랜드 닥터조를 중심으로 가정용 원예 사업도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닥터조는 현재 국내외 백화점, 대형마트, 자사몰, 아마존 등 온·오프라인에 진출해 있다. 향후 닥터조 브랜드를 통해 전문 원예 농가까지 타깃을 넓히고 화훼 작물 판매까지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김창균·이경원 누보 대표이사는 "대신밸런스제7호스팩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돼 기술 기반 글로벌 농업 전문기업으로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신사업 개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