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이 올해 수주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33분 두산퓨얼셀은 전거래일 대비 1050원(2.55%) 상승한 4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두산퓨얼셀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의 2021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8.7% 하락한 12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58.5% 증가한 8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40.2%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혜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수주 후 빠른 매출 인식을 기대했던 100MW 규모 프로젝트가 지난달 23일에서야 수주가 이루어지며 매출 인식도 2022년 1분기 이후로 이연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9% 증가한 6014억원, 영업이익은 148.8% 늘어난 446억원으로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2021년 수주 공백으로 인해 1분기까지 부진한 실적 예상되지만 2분기부터 매출 인식 및수주 본격화가 기대된다"면서 "오는 3월 대선 이후 '수소법 통과'라는 정책 모멘텀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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