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스타항공의 국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가인가 했다. AOC는 항공사가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필요한 인력이나 시설, 장비, 지원체계를 갖췄는지 확인하는 안전 면허다. 항공사가 비행기를 띄우려면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2020년 3월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모두 중단했다. 지난해 12월 성정에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국토부에 AOC 발급을 신청했다.
국토부가 AOC 발급을 가인가하면서 이스타항공은 승무원, 조종사 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AOC 최종 인가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항공기 성능을 인증하는 표준감항증명, 시범 비행, 비상탈출 훈련 등이 남아있다.
최종 인가가 나면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 운항에 나설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3월 국내선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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