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4월 상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켓컬리가 올해 거래액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마켓컬리에 가정간편식 제품 등을 납품하는 우양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후 1시6분 우양은 전거래일대비 700원(13.51%)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지난 12일 직원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올해 거래액(GMV) 목표를 3조원 이상으로 제시했다고 전해진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10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달 중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뒤 상반기 내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로부터 2500억원 규모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4조원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우양은 마켓컬리에 가정간편식, 신선제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마켓컬리 상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