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사우디 아람코와 대체 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1시12분 S-Oil은 전거래일 대비 4500원(4.91%) 상승한 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과 아람코는 전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서 양국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정부 관계자와 경제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Oil과 아람코는 경쟁력 있는 블루 수소와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에 들여와 저장·공급하고 인프라 구축 관련 잠재 협력 기회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블루수소, 블루암모니아의 국내 도입과 공급을 위한 연구개발(R&D)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수소 생산·탄소 포집 관련 신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탄소중립 연료인 이퓨얼(e-Fuel)의 연구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관련 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신기술과 탈탄소 관련 사업 분야의 국내 벤처 기업에 공동 투자하고 이를 통한 관련 신기술 확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