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이 묻고 대선후보가 답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초청 과학기술정책토론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2.1.1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9일 청와대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와 관련, 투기 목적으로 보유하지 않은 주택에 한해 일부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잘 하셨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과도하고 급작스런 집값상승으로 고통받는 실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 부동산 투기억제, 1가구 1주택 보호, 무주택자 내집마련 지원이라는 원칙에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MBC '시사외전' 방송에 출연해 "투기 목적으로 보유하지 않았다거나 물려받을 수밖에 없는 종중 주택이나 상속 주택, 1세대 주택은 실제로 보유세와 종부세를 완화하는 제도를 현재 마련하고 있고 3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부동산 공약으로 일시적 다주택자의 종부세 중과를 완화하고 재산세 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제도의 개편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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