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각) 이집트를 공식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압델 파타 알 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영접 인사와 대화하는 모습.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이집트를 공식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0일(이하 현지시각) 압델 파타 알 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후 6시16분쯤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0일 문 대통령은 알 시시 대통령과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비롯해 협정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및 공식오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이날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양국은 향후 친환경 모빌리티와 해양, 디지털 거버넌스, 문화유산 발굴·보존과 같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후 문 대통령은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선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도착해 지난 17일까지 머물렀다. 이후 지난 18~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공식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