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양희승 전 농구선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4연승을 눈 앞에 둔 '겨울아이'의 독주를 막을 8명의 복면 가수들의 경연이 담겼다.
1라운드는 올드보이와 군만두가 겨뤘다. 두 사람은 임재범의 곡 '비상'을 선곡했다. 올드보이는 연륜이 느껴지는 고품격 가창력을 선보였고, 군만두는 긴장했지만 정확한 음정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투표 결과 올드보이가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다. 결국 패한 군만두는 박상민이 부른 '슬램덩크 오프닝(너에게로 가는 길)'을 솔로곡으로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가면을 벗은 군만두의 정체는 1990년대 농구 코트를 누빈 전 농구 국가대표 양희승 선수였다. 양희승임을 예견한 김구라는 양희승의 등장해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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