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 푸네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대회 C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던 한국은 2연승을 이어가며 조 선두로 나섰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전반 내내 득점이 없었던 한국은 후반에 터진 이금민, 지소연의 연속골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먼저 이금민은 후반 4분 조소현이 떨궈준 공을 이금민이 잡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세를 잡은 한국은 지소연이 승기를 이어갔다. 후반 39분 지소연이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헤딩으로 연결한 것이 상대 선수를 맞고 들어가는 자책골이 돼 쐐기를 박았다.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지소연은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득점을 62골로 늘렸다.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조별라운드 최종 3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가 사실상 C조 1·2위 결정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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