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이 이륜차 관련 공약을 내놨다. /사진=뉴스1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으로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토바이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만큼 사고도 많아졌는데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오토바이 사고 사망자 수는 운행 횟수 증가에 따른 신호 위반이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오히려 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대선주자들의 관련 공약도 나왔습니다. 오토바이의 경우 번호판이 뒤에 있다 보니 단속 카메라도 무용지물이어서 이를 전면에 부착하자는 것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면 번호판을 부착하되 비용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방안을 내놓았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전면 번호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운행기록장치를 달면 보험료를 깎아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전면에 번호판을 붙일 공간이 없는 데다 충돌 사고 시 보행자 부상과 교체 비용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전면에 번호판을 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설문 링크 ☞https://moneys.mt.co.kr/mwPoll.html)

1. 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전면에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2. 붙일 공간도 없고 오히려 사고 시 부상 위험이 큰 만큼 반대한다
3.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