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광주 518묘역 참배와 광주 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 참사 현장을 방문한 직후 부산에서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 이루어진 일정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단체관람을 마친 송 대표는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사찰음식처럼 따뜻한 영화라 노무현 대통령님이 더욱 생각이 났다”면서 “광주 일정 속에서도 노 대통령님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부산 동지들과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달려왔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하로동선’은 지역주의의 벽에 막혀 낙선한 의원들이 ‘여름엔 화로, 겨울에 부채를 준비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에서 나온 말로, ‘언젠가 때가 되면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는 뜻으로 만든 식당이었다”면서 “때가 되어 노무현 의원이 대통령이 되었듯이, ‘전투형 노무현’으로 불리는 이재명 후보가 이 시대의 ‘하로동선’” 이라고 말했다.
함께 단체관람에 참석한 한 부산시민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자영업 사장님들도, 문화예술계 관계자님들도 힘낼 수 있게 영화를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영길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요청에 따라 2주째 PK를 지키고 있다. 부산에서 체류하는 동안 아침 정당정책 피케팅을 시작으로, 불교계 지도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지면서도 가덕신공항·2030부산엑스포 등 PK 현안 관계자들과 만나는 등 지역민심과 소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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