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 합병으로 낸드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뉴시스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플래시(낸드) 사업부를 인수하며 출범한 자회사) 합병으로 낸드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28일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솔리다임 합병으로 가장 큰 변화는 합산 점유율의 증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SK하이닉스의 낸드 시장 점유율은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영역에서 인텔의 기술적 이해에 기반한 제품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메모리 업체간 합병이 시너지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솔리다임은 합병 과정에서 손실을 최소화해 단순 합산 수준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