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가수 진성이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동생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1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스타의 가족들이 총출동해 스타 DNA를 발산했다.
두 번째 대결 '감동대전'의 '국민연하남' 어머니의 대결 상대로 '역주행 신화'의 동생이 등장했다. '역주행 신화' 동생은 53세로 운전업을 하다 쉬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DNA싱어의 형으로 가수 진성, 조항조, 강진이 언급된 가운데, DNA싱어는 "형님하고 저하고 떨어져 산 세월이 50년 이상이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역주행 신화' 동생은 "부모님이 개인 사정으로 형님을 친척 집에 맡기셨다, 제가 태어났을 때 형이 객지 생활을 했다"라며 현재 형과 서먹한 사이라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형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DNA싱어는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했다. '역주행신화' 동생은 "형님이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데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한 적이 없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형님께 노래를 바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노래 중간, 벅차오르는 감정에 노래를 놓치고 잠시 머뭇거리기도 했던 '역주행 신화' 동생의 진심 어린 무대가 많은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역주행 신화' 동생은 '국민연하남' 어머니에게 9표 차로 안타깝게 패배했다.
이에 '역주행 신화' 정체가 공개됐다. 동생의 무대에 눈물을 흘렸던 '역주행 신화'는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으로 뒤늦게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진성이었다. 진성은 동생 진성문과 함께 '보릿고개'를 열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한편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는 스타의 가족 노래를 듣고 스타를 추리하는 음악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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