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밤 11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황의조-조규성 투톱 중심으로 이재성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측면에 배치돼 공격을 주도한 한국한 전반 내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시리아의 밀집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한방을 터트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히려 몇몇 장면에서 실점이나 다름없는 위험한 상황을 내주며 선제골을 내줄뻔한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전반 10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내줬지만 다행히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24분에는 김진수가 김승규 골키퍼에 백패스한 공이 알마와스에 차단 당하며 일대일 상황을 내주기도 했지만 다행히 알마와스가 슛한 공은 골대를 빗나갔다.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문전에서 조규성이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맞고 무산됐다. 전반을 리드한 채 마칠 수 있었던 기회였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한국은 전반 내내 80%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슛 숫자도 8-3으로 앞섰다. 하지만 유효슛은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으며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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