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3일 오전 9시13분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3.44%) 오른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동물실험에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CP-COV03’(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를 실험체에 투약한 결과 폐조직에서의 약물농도가 혈중보다 최소 1.7배 이상 높게 유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에서 CP-COV03 10㎎/㎏을 투약한 실험체의 약물 농도를 24시간 동안 측정했더니 폐조직의 약물 농도가 혈중 농도보다 최소 1.74배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그 변이들은 인체 내 여러 장기 중 폐조직을 집중공격하므로 무엇보다 폐에서 약효를 집중 발휘하는 치료제가 필요하다"며 "이번 실험결과는 CP-COV03가 변이에 상관없이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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