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한 번만 맞는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라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이와 관련 스푸트니크V를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 지분을 보유한 이아이디의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시14분 이아이디는 전거래일대비 8원(2.82%) 오른 292원에 거래되고 있다.
NDTV 등 인도 언론은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의 트위터 등을 인용해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이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가 2020년 8월 개발한 2회 접종용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1회 접종용 백신이다.
한편 이아이디는 유류도매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다. 지난해 말 러시아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한국코러스에 100억원을 투자하면서 러시아 백신 관련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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