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 행렬 속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보합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1포인트(0.05%) 상승한 2746.47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6억원과 7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3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3.59%)이 3%대 강세를 나타냈고 운수창고(1.99%) 섬유의복(1.98%) 전기가스업(0.84%)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의료정밀(5.52%)은 5% 넘게 하락했고 화학(-1.58%) 철강금속(-0.89%) 종이목재(-0.84%) 등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1.09%) NAVER(-1.53%) LG화학(-3.44%) 현대차(-1.07%) 카카오(-1.70%) 삼성SDI(-2.11%) 등은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1.63%) 삼성바이오로직스(4.85%)는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3포인트(0.46%) 하락한 895.2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6억원과 12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147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2.80%) 기타 제조(1.71%) IT S/W·SVC(1.19%)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2.09%) 방송서비스(-1.38%) 금속(-1.2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23%) 엘앤에프(2.63%) 펄어비스(3.08%) 카카오게임즈(5.75%) 위메이드(5.87%) 셀트리온제약(1.86%)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01) HLB(-1.10%) 씨젠(-3.33%) 천보(-3.33%) 등은 하락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채 금리 급등세가 아직 진정되지 않으며 여전히 연준 긴축 속도·강도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스피는 기술적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스피 2750선 이상에서 추가 반등시도가 있더라도 한계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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