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왼쪽에서 2번째)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 등 4명의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나아이
코나아이는 부산 대표 주류기업인 대선주조와 지역 브랜드 상생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브랜드 이용 확산 ▲안전한 이동 문화 정착 등을 위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각 사의 영업 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장조사, 콜라보레이션 굿즈 제작 등 '지역 브랜드 상생 프로젝트' 진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첫 번째 공동마케팅으로 양사는 동백택시 할인쿠폰 10만장(3000원권 7만장, 2000원권 3만장)을 부산 지역 주요 상권에서 배포해 동백택시 서비스 이용 촉진 활동을 펼친다. 대선주조 소주병에 부착된 보조라벨에 동백전 앱 다운로드 QR 코드를 넣어 동백전을 홍보하고 '동백택시와 함께하는 안전한 이동문화 정착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올해로 창립 92주년을 맞은 부산 대표 향토 주류기업으로 지난해 12월 '리뉴얼 대선' 소주를 출시하는 등 부산 소주 시장을 수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나아이는 대선주조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을 비롯해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 '동백택시' 등 동백전 플랫폼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해 거대 자본을 기반으로 지역 상권을 침해하고 있는 대기업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4월부터 동백전 플랫폼 운영대행을 맡고 있다. 동백전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 조성을 위해 택시호출 서비스(동백택시), 기부 서비스(동백드림), 각종 특화카드(관광카드, 골목특화카드)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특히 동백택시의 경우 출시 약 2개월 만에 부산 전체 택시 2만4000여대 중 2만대 이상이 합류하면서 일 평균 호출횟수가 1만건이 넘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부산의 독자적인 공공택시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동백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대선주조가 함께 해준 데 대해 감사 드리고 이번 공동마케팅 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향토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부산 시민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동백전이 지역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