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의 주가가 강세다. 정부가 편의점과 약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집중 공급을 시작했지만 물량 부족으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0시27분 휴마시스는 전거래일대비 1750원(7.64%)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는 전국 매장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고 있다. 각 매장에서는 20개들이 대용량 제품을 소분해 판매하고 있다.

개당 6000원인 가격은 다음 달 5일까지 유지되고 모든 편의점에서는 1인당 한 번에 최대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이 기간에는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다.

오는 28일까지 자가검사키트가 집중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지만 당분간 일부 매장의 품귀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CU는 이번 주중 휴마시스 제품을 추가로 확보해 판매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휴마시스 제품 100만개를 확보해 17일부터 전국 1만여개 매장에서 소분 판매한다. 이마트24도 휴마시스와 수젠텍 제품 50만개를 공급받아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