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염기훈이 이번 시즌 '마지막 추억'을 담은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뛴다.
수원은 17일 "염기훈은 이번 시즌 K리그 매 경기마다 날짜와 상대, 라운드가 담긴 특수 라벨이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과 원정 모두 제작할 예정이며 총 38벌의 스페셜 유니폼이 제작된다.
염기훈이 직접 착용한 실착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블루포인트를 통해 경매할 예정이며, 선수의 뜻에 따라 수익금 전액은 수원 팬들에게 환원된다.
염기훈은 "매 경기마다 소중한 기억이 담긴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경매로 생기는 수익금은 서포터스와 상의해서 수원 팬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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