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싱가포르)가 김신욱의 멀티골을 앞세워 싱가포르 커뮤니티 실드 정상에 올랐다.
라이언시티는 19일 싱가포르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비렉스 니가타 싱가포르와의 2022 싱가포르 커뮤니티 실드에서 2-1로 이겼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커뮤니티 실드에 나선 라이언시티는 전반 14분 이충성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라이언시티는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김신욱은 전반 41분 큰 신장을 활용한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후반 42분 환상적 발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라이언시티는 김도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팀이다. 지난 시즌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김 감독은 이번 시즌 김신욱을 영입하며 리그 2연패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목표에 도전한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출발한 라이언시티는 오는 27일 호우강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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