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페라리에 따르면 본사가 위치한 마라넬로의 게스티오네 스포르티바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F1-75는 모터레이싱 최상위 클래스에서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라리의 68번째 F1 차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레드 색상이 돋보이는 F1-75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페라리의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이와 더불어 페라리 포뮬러 원 차의 오랜 특징인 이탈리아 국기도 기념 로고에 함께 반영됐다.
페라리 엔지니어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규 기술 규정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레이스카인 F1-75를 탄생시켰다. 디자인 단계에서는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접근법이 시도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낮아진 노즈와 차체다. 최상의 공기역학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이 부분에서 PU 패키징 및 부속품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40년 만에 그라운드 이펙트가 다시 부활했으며 피렐리 타이어의 규격은 이번 시즌부터 18인치로 더 커졌다.
지난해에 처음 팀을 이룬 모나코 출신 샤를 르클레르와 스페인 출신 카를로스 사인츠가 F1-75를 타고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지오비나치와 믹 슈마허는 예비 드라이버로 참가한다.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은 로베르트 슈와츠만은 이번 시즌 동안 금요일에 열리는 두 번의 연습 경기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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