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제 주가가 강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속 국내·외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3분 메리츠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900원(7.60%) 오른 4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메리츠화재는 전거래일대비 2050원(4.90%) 오른 4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가 각각 자사주 1000억 규모 취득을 결정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유통주식수가 줄어 주당순이익이 오르므로 통상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전일 장 마감 후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2월 20일까지다.

같은 날 메리츠화재도 삼성증권과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