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이 4년 후 연간 1억원 대 규모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파인테크닉스의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10시7분 파인테크닉스는 전거래일대비 900원(7.06%)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공 ㅣㅆ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렉터'에 따르면 지난해 폴더블폰용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1000만 대를 돌파했다. 이로써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는 전체 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약 1.4%를 차지했다. 

폴더블폰 출하량은 삼성전자가 첫 폴더블폰을 선보인 2019년부터 본격 증가세로 접어들었다. 올해 폴더블폰은 전체 소형 OLED 중 2.8%로 성장한 후 매년 증가해 2026년에는 1억 대를 넘어서며 전체 중 9.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인테크닉스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힌지는 수만번 접었다 폈다 하는 폴더블폰에서 디스플레이와 함께 제품의 내구성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이다. 또한 이 회사는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모듈용 메탈플레이트와 같은 기구모듈과 모바일기기 내외장 케이스류 등 IT 모바일 제품의 관련 주요 부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1% 늘어난 170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