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5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56포인트(1.73%) 하락한 2696.2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2억원과 35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810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기록 중이며 보험, 섬유의복, 은행, 화학 등이 2% 넘게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75포인트(1.78%) 떨어진 868.5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7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8억원과 6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밤 사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친러 공화국에 대한 독립을 승인, 평화유지를 위한 군 진입을 명령하며 지정학적 긴장감이 확대됐다"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9% 하회, 달러 인덱스는 재차 96포인트를 상회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방국들의 러시아 제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확대되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시장의 핵심이슈는 아니지만 취약해진 시장에 투자심리를 뒤흔들고 악재의 영향력을 배가시키는 변수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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