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액면가 5000원 보통주 1주를 1000원짜리 5개로 분할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714만주에서 3570만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달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11일부터 적용된다.
이날 종가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식은 14만7500원이다. 액면 분할 시 주당 가격은 2만9500원이 된다.
이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주 친화정책에는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밑바탕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1조 4508억원, 영업이익 92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8일 보통주 1주당 1500원을 현금배당하고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주주 환원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