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중흥그룹 편입 심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47분 대우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360원(6.33%) 상승한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흥그룹이 추진하는 대우건설 인수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오는 24일 나올 예정이다. 앞서 중흥그룹은 지난해 12월 공정위에 대우건설 인수를 위한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기업결합심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심사 결과는 자료를 공개하기 전에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12월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와 대우건설 지분 50.75%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지난 1월 대우건설 노조와 협약서 작성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하면서 진통을 겪었지만 지난 7일 이뤄진 2차 협상에서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노조가 요구한 독립경영 및 임직원 고용 승계, 임직원 처우 개선, 내부승진 보장 등을 상당 부분 수용하면서 갈등을 봉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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