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5분 보성파워텍은 전거래일대비 1085원(27.3%)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70년 설립된 보성파워텍은 전기공급 제어장치 및 철탑 철 구조물을 주력 생산하는 회사로 전력사업에 필요한 자재들을 개발 및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회의'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원전 관련 발언 영향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향후 60여년 동안은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며 "적절한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원전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해당 회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국내 원전의 실태를 점검하는 취지로 열린 것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신한울 1, 2호기와 신고리 5, 6호기는 포항과 경주의 지진, 공극 발생, 국내자립기술 적용 등에 따라 건설이 지연됐는데 그동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와 선제적 투자가 충분하게 이뤄진 만큼 가능하면 이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