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벨라루스에서 협상을 앞두고 있는 러시아가 회담이 끝나기 전 관련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발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협상 전 우리가 입은 사상자 수나 핵 억지력 강화와 같은 우리의 상황에 대해 어떤 발표도 하지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강화하는 서방 국가들에게 "우리를 향한 적대적인 행위"라며 "그들의 행동은 현 상황을 더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 항공기에 대해 제재를 가한 서방에게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잇달아 러시아 비행기의 영공 진입을 금지하는 등 제재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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