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는 이날부터 8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달 24일과 25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 1만원을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범위(7600원~9200원) 상단을 넘어선 금액이다. 수요예측에는 1835개 기관이 참여해 17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99.9%가 희망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을 적어냈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 2011년 주식회사 유일시스템으로 시작해 사출성형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동화장비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왔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직교로봇,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등 로봇 사업 및 자동화 시스템에서 빠르게 성장했으며 지난해 6월 사명을 유일로보틱스로 변경하면서 현재 산업용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의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2021년 3분기까지 251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 역시 2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각각 38%, 105% 증가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사출성형 관련 스마트기기의 제작과 이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 분야에도 진출했다. 회사는 오토피딩 시스템과 냉각 시스템을 통한 사출성형 제조현장의 자동화 시스템과 사출주변기기 및 산업용로봇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링크팩토리(Linkfactory)4.0'을 론칭해 로봇 및 공장 스마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김동현 유일로보틱스 대표는 "유일로보틱스는 산업로봇과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 경쟁력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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