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강행군에 나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진=뉴스1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참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기정통부 측은 임 장관이 많은 일정을 소화하다가 면역력이 저하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임 장관은 MWC 일정을 마치고 들어오는 공항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스페인과 한국을 오가며 5박 6일 일정을 소화했다. 과기정통부 측은 "임 장관이 빡빡한 일정 속에서 시차 적응까지 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임 장관은 MWC 현장에서 삼성전자와 통신3사, KMW, 퀄컴, 에릭슨 등 국내외 기업과 스타트업 부스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동분서주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에는 'B5G(Beyond 5G)와 6G : 디지털 대항해 시대를 향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갖고 "미래 6G 시대는 지금보다 50배 빠른 속도, 지상에서 10km 상공까지 확장된 커버리지 등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임 장관은 오는 8일까지 연가를 냈다. 그는 지난 3일 PCR 검사를 받고 4일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9일 24시부로 재택치료 격리해제가 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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