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27일~3월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직전주보다 1만1000건이 증가한 것이자, 로이터통신이 자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7000건을 상회한 수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만5000건이 증가한 149만400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일치하는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현재 기업 등 고용주들의 구인 건수가 1100만 건을 넘을 정도로 미국 노동시장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감소 추세를 다시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빠른 속도의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장기화로 인해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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