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훌륭한 친구인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 외무부 장관)와 회담을 진행했다"며 베네수엘라·러시아 양국이 국제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NYT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5일 베네수엘라 방문은 러시아를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시키기 위함이다. 이밖에 미국은 러시아의 우방국이자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에 손길을 내밀어 최근 상승하는 국제유가를 하락시키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이 재선 과정에서 '부정선거'를 저질렀다며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 PDVSA에 제재를 가했다. 해당 제재로 베네수엘라는 이란·중국·러시아 외 국가들과의 무역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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